합숙소의 밤

합숙소의 밤

eBook - 2015 | Korean
Rate this:
합숙소의 밤은 원제 1928년 '조선지광(朝鮮之光)'에 기고했던 것으로 만주 탄광왕국(B시) '푸순' 탄광을 무대로 조선인들의 열악한 노동환경과 실태 비참하게 처해있는 노동자들의 역사적 사실을 형국으로 묘사한 작품이다. 서평 -본문 중에서 지하 3백 척의 굴속은 그래도 후끈거렸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도 어둡고 답답했다. 저녁이 되어서 좋아라고 세상에 나오면 이곳은 또 너무 차다. 그러나 밝음이 있다. 우리에게는 이 밤이 곧 낮이다. 우리의 밤은 따로 있다. 그것은 아무나 보지 못하는 낮의 밤...... 무서운 굴속이다. 나는 지금 이런 것이 연상되어서 나도 스스로 눈물이 고였다. 지금도 밖에 나가 떨고 있을 것이다. 험험한 창자 속으로 콧물을 들이키며 바지띠만 죄어 맬 것이다. 내 어머니 아버지도 또 나와 같은 하고 많은 사람의 아버지 어머니도 살아 있으면 그 꼴을 보인 것이다. 나도 우리도 이대로 굽실굽실 늙어가면 별수 없이 저 꼴을 당한다.
Publisher: seoul : 온이퍼브, 2015
ISBN: 9788969105066
Characteristics: 1 online resource

Opinion

From the critics


Community Activity

Comment

Add a Comment

There are no comments for this title yet.

Age

Add Age Suitability

There are no ages for this title yet.

Summary

Add a Summary

There are no summaries for this title yet.

Notices

Add Notices

There are no notices for this title yet.

Quotes

Add a Quote

There are no quotes for this title yet.

Explore Further

Subject Headings

  Loading...

Find it at SMPL

  Loading...
[]
[]
To Top